간담회. 사진=한국외대 제공
간담회.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동원리더스아카데미 본관에서 ‘기업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기업 인사(HR) 부서 실무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슬롯 사이트의 평판 제고와 인사관계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외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확인된 기업 요구 역량인 ▲인턴십 및 산학 협력 경험 ▲산업 및 기업 이해도 ▲외국어 능력 등을 반영해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인사관계자는 “한국외대 학생들이 보유한 언어 능력에 산업 맞춤형 융합 역량을 더한다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특히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학습 기회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지연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여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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