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슬롯 무료체험스학과. 사진=광주여대 제공
항공슬롯 무료체험스학과. 사진=광주여대 제공

광주여자대학교는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해외탐방 프로그램 ‘Global Minds Fellowshi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전공 맞춤형 진로 중심 교육을 통해 학과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항공슬롯 무료체험스학과 재학생 5명과 인솔 교수 1명이 참가했다.

탐방단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지상조업 기업인 SATS와 프리미엄 공항 라운지를 운영하는 JetQuay에서 실제 공항 슬롯 무료체험스 현장을 체험했다. ▲항공 보안 및 안전 매뉴얼 훈련 ▲탑승 게이트 운영 실습 ▲VIP 고객 응대 훈련 ▲탑승 수속 시뮬레이션 등 직무 체험형 커리큘럼을 통해 글로벌 슬롯 무료체험스 전문가로서의 실무 감각을 키웠다.

특히 SATS에 인턴십으로 근무 중인 광주여대 선배들과의 간담회도 마련돼, 항공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탐방단은 ‘차이니스 헤리티지 센터’와 ‘페라나칸 박물관’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했다.

참여 학생들은 “실질적인 공항 서비스 훈련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리 학생은 “글로벌 창이공항에서 훈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항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져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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