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계와 지역혁신을 품다'
미래형 인재 양성 선도, 극동슬롯 사이트교
개교 27주년을 맞은 극동대학교가 2개 캠퍼스에서 7개 단과대학으로 개편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탁월한 교육 경쟁력 확보’, ‘학생가치 중심의 대학 위상 제고’, ‘특성화 지원 체계 강화’, ‘효율적인 교육행정 체제 확립’의 4대 전략 방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교육시스템으로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RISE 사업 통해 지역혁신 ‘허브’로 도약
극동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및 지역 발전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충북도 RISE 공모사업 평가에서 극동대는 단독 1건, 연합 11건 등 총 12개 사업에 선정되며 약 1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학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충북 3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뿐 아니라,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보건 융합 인재 양성, 유학생 정주 지원 사업 등 지역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협력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창환 기획처장은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해 지역 내 기업에 실질적인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며 “음성군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된 스마트팜학과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개설되었으며, 학생들은 인턴십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유기적 연결 속에서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대학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RISE 사업이 대학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전 학과가 참여하는 지역 협력 체제가 구축되고 있다. 극동대는 유학생 유치와 지역 정착형 취업 지원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약 900명의 유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학업과 실무를 병행하고 있다. 대학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연계와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강화해, 유학생이 지역 인력난 해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극동대는 앞으로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글로벌 항공산업 이끌 인재 양성… 해외 취업 성과 ‘뚜렷’
극동대가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적 교육과정과 국제 자격 인증을 통해 국내외 항공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안전관리학과 등으로 구성된 항공대학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인증을 기반으로, 항공기 조종·정비·운항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극동대는 유럽항공안전청(EASA) 인증 항공정비사 자격시험 기관을 국내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다수의 EASA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생들은 국내에서 교육을 이수하면서도 유럽 기준의 항공정비 자격증을 취득해 글로벌 항공정비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호주 CASA 자격시험장으로도 지정된 극동대는 플라이트-원 항공정비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호주 Certificate-IV 과정을 운영하며, 브리즈번의 Flight Maintenance Australia(FMA) 등 현지 취업 연계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항공정비학과 졸업생이 호주 항공사 정비 부문에 성공적으로 취업한 데 이어, 후속 재학생들의 해외 자격시험 응시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해외 자격증 과정과 현지 취업 연계를 더욱 강화해, 졸업생들이 세계 항공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 배출 실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항공사 등 글로벌 항공사와 연계한 취업특강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극동대는 항공산업의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국제적 교육기준과 현장 밀착형 실습을 기반으로, 조종사부터 정비사, 승무원까지 항공 전 분야의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산학융합지구 캠퍼스 통해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앞장
극동대가 충북혁신도시에 설립한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 혁신과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캠퍼스는 2022년 개설 이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내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캠퍼스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극동대는 수소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캠퍼스에서는 실험실습과 연구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극동대는 SK E&S 등 주요 에너지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확장 체결하여 공동 R&D 및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 주요 에너지 과제 수행을 위한 산학연 공동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 혜택과 연구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캠퍼스 내에 추가 구축된 분산형 재생에너지 실증단지에서는, 재활용 태양광 모듈과 신규 모듈을 비교 분석하는 국내 최초의 실험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음성군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극동대 관계자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최상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기관 및 지역기업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에너지 분야의 혁신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연구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극동대는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를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맞춤형 교육과 연구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글로벌 프로그램, 세계와 협력 확대
극동대는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해외 연수 및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미국, 호주,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10여 개국 주요 대학·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으며, 의료·AI·예술·K-컬처 등 전공별 특성에 맞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간호학과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존스 홉킨스 간호슬롯 사이트 및 NIH 등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한 선진 실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하버드 의과슬롯 사이트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뇌 질환 연구 등 첨단 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세인트 폴 케손 시티 슬롯 사이트과의 공동 커리큘럼 운영, 호주 시드니대 작업치료학과와의 연구 협력, 우즈베키스탄 경영미래기술슬롯 사이트교와의 2+2 AI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은 실질적인 글로벌 학위 취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극동대 연극연기학과는 폴란드 국립연극예술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VR기반 연극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국제 공동 창작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태국 치앙마이대학교, 네팔의 러닝 리암 인터내셔널 및 카트만두 모델 컬리지와는 교환학생 및 공동연구를 지속하며 아시아권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극동대는 이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단순히 해외 문화를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전공 전문성·현지 취업 연계까지 도달할 수 있는 국제화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유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지역 정착형 모델 구축
극동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K-유학생 친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약 9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부 정규과정 중심의 체계적 교육과 한국어·문화적응 프로그램, 진로 설계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충청북도와 협력해 추진 중인 ‘충북형 글로벌 정주형 유학생 유치 및 취업·정주 지원 모델’은 유학생의 장기 체류와 지역 정착을 적극 유도한다. 단기 연수형 유학이 아닌, 졸업 후 지역 사회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연계, 지역 기업 취업 정보 제공, 정주 지원 상담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음성 in 유학생 해피투게더’ 사업을 통해 음성군 내 유학생 대상 지역 탐방, 문화체험, 진로 멘토링 등을 통해 유학생과 지역사회 간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극동대는 내국인 학생과의 교류 확대, 지역 생활정보 안내, 유학생 전용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유학생이 학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업을 넘어 인생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학전공, K-컬처학전공 신설학과 주목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단과슬롯 사이트 개편과 함께 글로벌 산업 수요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고려한 전공 신설이 눈에 띈다. 글로벌융합학부에는 과학기술학전공(스마트팜학), K-컬처학전공(태권도경호학, K-POP학)이 새롭게 개설되었으며, 사회복지학부에는 상담복지학전공이 신설되어 실천 중심의 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K-컬처혁신슬롯 사이트에서는 스포츠재활학과와 실용음악학과가 신설되어 한류 문화와 융합한 특화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극동대 관계자는 “글로벌화와 지역 밀착형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국내외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는 실질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극동대학교는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대와 학과 개편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류기일 총장 “글로벌 미래 인재, 지역과 함께 키운다”
류기일 총장은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며, “글로벌 역량과 지역 실천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신설학과와 산학협력 중심 교육,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극동대의 강점으로 꼽으며, “실무형 교육과 유연한 학사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
극동대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철학과 지역·글로벌 연계를 기반으로, 특성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슬롯 사이트 이렇게 뽑는다]
수시모집으로 총 779명 선발
특성화 및 통합학부제 도입, 전과 기획 확대
극동슬롯 사이트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글로벌슬롯 사이트, 사회복지슬롯 사이트, 항공슬롯 사이트, 과학기술슬롯 사이트, 의료보건과학슬롯 사이트, K-컬처혁신슬롯 사이트 등 6개 단과슬롯 사이트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정원 내 728명, 정원 외 51명 등 총 779명을 선발하며, 이는 전체 신입학 모집인원의 815명 중 95.5%에 해당한다.
극동대는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학과 특성화 및 통합학부제를 도입해 다양한 전공 탐색과 전과의 기회를 확대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일반(91명)/실기(119명)] ▲교과우수자(462명) ▲기회균형(16명) ▲지역인재(Ⅰ(37명)/Ⅱ(3명)를 선발하며, 정원외 모집은 ▲특성화고(11명) ▲농어촌학생(15명) ▲기회균형(15명) △특수교육대상자(10명)를 모집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일반학생/기회균형/지역인재/정원외 전형은 학생부60%+면접40% ▲교과우수자 전형은 학생부100% ▲실기위주전형은 학생부20%+실기80%를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은 모든 전형에서 학년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에서 석차등급 순서로 나열하여 상위 과목부터 최대 8과목을 반영한다. 외국고 출신자 및 학생부가 없는 수험생은 비교내신 등급표로 환산돼 성적이 반영되므로 입시 요강 확인이 필요하다.
극동대 수시모집의 특징으로는 전형 간 복수지원과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형을 달리해 최대3회까지 학과별 지원이 허용된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하여 고교교육 내실화 및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였으며, 지역인재선발 및 기회균형 전형을 확대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극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입학처장이 주는 팁]
- 면접고사 준비를 위한 팁을 준다면.
극동슬롯 사이트교 일반전형은 면접고사 40%가 반영됩니다. 이는 면접고사 준비를 통해 합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학교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 자신의 잠재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면접관에게 자신감 있는 태도로 진심을 담아 보여준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답변 중 실수를 했다면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을 정리한 후, 다시 차분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극동대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전년도 면접 기출 문제를 통해 미리 유형 파악을 할 수 있으며, 올해 큰 이슈들과 뉴스 등을 읽어보면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대학은 왜 가야 하지? 라는 질문을 받으면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대학이란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 나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고 무조건 응원해주는 내 편이 있는 곳이며,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전문지식을 배우며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반짝일 준비가 된 여러분을 극동대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