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 제공
협약식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영등포구청과 다문화 주민 슬롯 커뮤니티 기회 확대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다문화 주민 역량 강화 슬롯 커뮤니티 ▲지역 맞춤형 슬롯 커뮤니티 콘텐츠 공동 개발 ▲성과 확산 및 대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의 온라인 슬롯 커뮤니티 인프라와 영등포구청의 행정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 기반 슬롯 커뮤니티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 내 다문화 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내·외국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지난해 10월 영등포 50플러스센터와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중장년층을 위한 슬롯 커뮤니티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김윤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 서비스를 함께 설계하고 실현함으로써,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학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