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관광도시 활성화 위해 맞손
광주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3일,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문화예술·디자인산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디자인 역량을 결합하여 창의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디자인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사업 발굴 ▲디자인분야의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상호 교육사업 협력 ▲상호 홍보 및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업을 약속했다.
피망 슬롯여대는 예술디자인 관련 학과의 교육인프라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피망 슬롯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디자인산업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력이 학문과 산업, 문화가 결합된 실질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여대 임귀자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창의융합형 문화산업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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