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슬롯 사이트지능소프트웨어학과 현장훈 교수와 장려상 수상 학생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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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대한전자공학회 2025년도 하계종합학술대회 인공지능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총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라인 슬롯 사이트지능 분야에 대한 학부생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문적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0편의 논문이 블라인드 방식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국립한밭대는 본선 진출 논문의 절반인 5편을 차지하며 참가 대학 중 가장 많은 진출 실적을 기록했다. 온라인 슬롯 사이트지능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은 SW중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한 학부 연구생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한 전공 역량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직접 발표까지 수행해 AI 실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수상한 학생들은 모두 지능형 로봇과 자율주행 시스템 등 응용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는 PEARL 연구실(지도교수 현장훈) 소속으로, 딥러닝 기반 지각·인식·판단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실제 환경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서민경 학생은 “연구 주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도적 사고와 실행력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며 “탐구 과정 자체가 상장보다 더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현장훈 교수는 “학생들이 최신 연구와 논문을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몰입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AI 시대에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 중심의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교육체계가 외부 대회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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