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캠퍼스 전경
조선대 캠퍼스 전경

조선슬롯교가 지역과 함께하며 100년 슬롯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1946년, 민족국가 수립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위해 7만2000여 명 지역민의 성금으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대학인 조선대는 올해로 개교 78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조선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우수한 학문적 성과, 그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지역거점 사립슬롯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

2024년 슬롯혁신지원사업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교육 혁신의 선도 슬롯으로 자리매김한 조선대는 유연한 학사제도와 데이터 기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항공우주, 에너지, 환경 등 특성화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조선대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밀착된 고급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슬롯으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전국 최고 ‘S등급’ 달성

조선대는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조선대는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전국 대학들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조선대는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학생의 생애주기별 교육성과 관리, 경계 없는 교육혁신을 위한 성과관리 조직 신설 및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 등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조선대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미래모빌리티 및 첨단반도체산업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지역 산업밀착형 하이엔드 정주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융합전공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는 지역상생에 기여하는 공생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광주광역시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엔진 대학’이라는 사업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 특성화학과 학생들 공모전 및 경진대회 잇따라 수상

조선대는 2024학년도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성화학과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인공지능공학과 학생들은 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주관한 AI·DATA 페스티벌에서 주가 변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안하여 지방대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항공우주공학과 학생들은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멀티콥터 기반 X-wing 테일시터 수직 이착륙기 개발’이라는 주제 발표로 LIG넥스원(주) 캡스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은 제33회 학생선박설계 콘테스트에서 친환경 컨테이너선 설계로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상을 수상했다.

신소재공학과 박민수 학생은 ‘탄재 활용 가능성을 위한 새만금 재배 케나프의 열분해 거동’ 연구로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박지현 석사생은 ‘전기로형 수모델 활용’ 연구로 구두발표 우수상을 받았다.

생명화학공학과 이승민, 정도영 학생은 ‘청각장애인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이디어로 미래형운송기기 공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첨단에너지공학과 임수경 석사과정생은 CCUS 및 수소 분야 발표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환경공학과 학생들은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종합설계경진대회, 학술대회 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연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수산 폐자원 철담지 바이오차를 이용한 비소 오염토양의 안정화’ 연구로 장려상을, ‘고압토양세척 기술을 이용한 유류로 오염된 주유소 토양의 정화’ 연구로 학술대회 논문상을 받았다.

이처럼 조선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반도체첨단패키징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조선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반도체첨단패키징전문인력양성에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7년간이며, 총사업비는 105억 원이다.

이 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 고도화에 따른 첨단 패키징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조선대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 인력 양성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 첨단 패키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2027년까지 석·박사 고급 인력을 30명 이상, 2030년까지 60명 이상 배출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반도체 산업육성과도 밀접하게 연계된다. 광주시는 최근 반도체 팹리스들과 협약을 맺고 반도체 기술 실증 및 AI 기반 솔루션의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광주형 AI 반도체기술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조선대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인 패키징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참여 기업들과 협력하여 한국이 세계 첨단 반도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 우위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우리슬롯 이렇게 뽑는다]

일반전형 65명·지역인재전형 84명, 총 149명 선발

조선슬롯교는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부터 2025년 1월 3일 금요일 까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일반전형) 65명, 수능(지역인재전형) 84명 총 14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은 추후 우리 슬롯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부교과(평생학습자전형)의 지원자격이 확대 되었다.

2025학년도 부터는 ‘우리 대학이 정한 기준에 충족하면서 아래의 자격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 ‘입학연도 기준 만 30세 이상의 평생학습자 또는 특성화고등졸업자 및 산업체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로 변경됐다. 해당 전형의 전형방법은 학생부 100%로 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둘째, 작년과 동일하게 일부 학부에서 광역화모집을 실시한다. 광역화 모집단위는 국어국문학부(국어국문학전공, 한국어교육전공), 아시어언어문화학부(아랍어전공, 중국어문화학전공, 철학전공), 유럽언어문화학부(독일어문화학전공, 러시아어전공, 스페인중남미전공), 자연과학계열(컴퓨터통계학과, 반도체화학과, 생명과학과, 의생명과학과, 융합수리과학부)이며, 2학년 진입 시 전공 및 학과 선택에서 학생의 선택권을 100% 수용한다.

셋째, 실기/실적(실기전형)의 경우 정시에서는 모집하지 않으나 수시모집 이월인원이 발생할 경우 실기전형 일정에 따라 모집이 진행된다. 실기전형 일정 및 모집단위는 실기고사 5일전에 우리 슬롯 입학처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넷째, 모집단위 및 계열별 수능 반영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점수를 우리 슬롯이 환산한 반영비율에 따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영역이 3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체는 수학 영역이 3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의 경우 수학 영역이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예체능계열 전체는 수학영역은 반영되지 않으며 국어 영역이 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마지막으로 자유전공학부는 모든 영역에서 가중치가 25%로 동일한 비율이 반영된다.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수능 등급을 활용하되 우리 슬롯이 정한 등급별 점수를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의 경우 가산점 형태로 총점에 반영된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 군사학과전형을 제외한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군사학과전형은 2025년 2월 7일 금요일에 우리 슬롯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충원합격자는 2025년 2월 12일 수요일부터 2월 19일 수요일까지 우리슬롯 입학처 홈페이지(1~4차) 및 개별통보(5~6차)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 슬롯 2025학년도 정시모집요강 및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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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기자
[2025 정시모집 카드뉴스] 조선무료 슬롯 사이트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