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가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기반 진로ᐧ취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사진=서울여대 제공
서울여대가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기반 진로ᐧ취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사진=서울여대 제공

서울여자슬롯 커뮤니티교는 10월 23일, AI(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뤼튼은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교육, 기업, 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 서울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뤼튼의 AI 기술을 슬롯 커뮤니티 진로 프로그램에 접목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슬롯 커뮤니티일자리플러스사업단을 중심으로 ▲AI 취업 지원 서비스 ▲문제 해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무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해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향후에는 학생 상담, 학습 지원 등 슬롯 커뮤니티 생활 전반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규 서울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은 “AI를 기반으로 한 학생 지원은 앞으로 대학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서울여대는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진로와 취업은 물론, 학습과 성장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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