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상생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세종·충남지역 24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ESG 상생협의회’를 공식 발족했다.
충남대 ESG센터는 10월 22일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상생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김정겸 총장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ESG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원코칭 문성후 대표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ESG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략’ ▲㈜CHC LAB 차형철 대표의 ‘ESG 실천 기업 사례 발표’ ▲삼일회계법인 김도연 파트너의 ‘정부의 ESG 정책 방향과 대응전략’ ▲SUSTINVEST 김상윤 선임 애널리스트의 ‘글로벌시장의 ESG 트렌드와 중소기업의 초기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김도연 파트너와 김상윤 애널리스트가 참여한 ESG 상생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중과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포럼에 앞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기업(관) ESG 상생협의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 20곳과 공공기관 4곳이 참여했으며,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ESG 공동대응, 자원공유,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과 상생협의회 출범은 정부의 무료 슬롯 게임 대전환과 무료 슬롯 게임 공시 의무화 확대, 평가 체계 고도화 등 사회 전반의 무료 슬롯 게임 전환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충남대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의 무료 슬롯 게임 경영 도입과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정겸 총장은 “우리 정부는 ESG를 국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천명하며 국가 차원의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가는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상생 포럼’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그를 통한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