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사진=경북대 제공
업무협약식. 사진=경북대 제공

경북크레이지 슬롯교는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와 10월 16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전통주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정보 교류, 산학연 활성화를 위한 공동세미나·심포지엄·학술회의 개최, 전통주 연구 분야 공동연구 및 연구과제 수주와 인프라 공동 활용,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교육 기회 제공, 안동소주 세계화 및 표준화 방안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의 연구 역량과 소주스토리의 전통 증류주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K-증류주의 글로벌 품질 표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영우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대구·경북 지역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산·학·연 상생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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