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레이싱카가 무인 주행 중이다, 사진=조선대 제공
자율주행 레이싱카가 무인 주행 중이다, 사진=조선대 제공

조선슬롯 무료체험교 Future Mobility Lab(지도교수 성우석)이 제작한 자율주행 레이싱카가 실제 트랙 완주에 성공하며, 내년 슬롯 무료체험생 자작자동차대회 자율주행 부문 공식 종목 도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Future Mobility Lab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에서 자율주행 레이싱 데모를 선보였다.

이번 데모는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황성호 성균관대 교수)가 주최한 대회 현장에서 진행돼 업계 관계자와 참가 슬롯 무료체험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이 제작한 자율주행차가 실제 트랙에서 주행 가능함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됐다.

데모는 두 차례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으로 트랙을 완주했으며, 2회차에서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체험 형식으로 장세일 영광군수를 동승시켜 실제 승차 주행을 선보였다.

레이싱카의 주행 속도는 숙련된 드라이버 대비 절반 수준이었지만, 동일한 내구 트랙을 완주하며 자율주행 핵심 기능인 위치 추정, 경로 계획, 제어 등에서 안정성을 입증했다. 현장 관계자와 관람객들은 “이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도 자율주행 기술이 실현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슬롯 무료체험생 자작자동차대회는 2007년 내연기관 차량 부문으로 시작해 최근 전기차(E-Formula) 부문까지 확대됐다. 빠르면 내년부터 자율주행 부문이 공식 종목으로 신설될 전망이며, 조선대 Future Mobility Lab의 시범 주행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선도 사례로 평가된다.

성우석 교수는 “이번 데모는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정성과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전동화에 이어 무인화 기술까지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경연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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