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단체사진.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남악캠퍼스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예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메슬롯 사이트 역량 강화와 창업 아이디어 확장을 위해 마련된 공예 중심 교육으로, ▲이니셜을 각인한 나만의 은반지 제작 ▲친환경 소재인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주얼리 트레이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수공예적 감성과 정밀한 가공 기술을 동시에 체험하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하고 향후 공방 창업으로도 연계할 수 있는 공예 경험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창업 준비생은 “평소 공예에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새로 개설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직접 이니셜을 새긴 은반지를 완성하면서 큰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이 계속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목포대 유영재 창업혁신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흥미와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지역과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자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창업 준비생, 초기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실용 중심의 교육을 통해 메이커 교육 범주를 확대하고, 생활 속 창의 융합형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SMART 교육 일정과 메슬롯 사이트 행사, 장비 이용 안내는 MNU메슬롯 사이트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MNU메슬롯 사이트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학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