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는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 CNU 무용영재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자연과학대학 4호관 감민호홀 및 무료 슬롯학과 실기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충청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5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캠프는 한국무료 슬롯, 현대무료 슬롯, 발레 세 장르의 실기 수업을 비롯해 무료 슬롯 이론 강의, 전공 체험, 창의적 움직임 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무료 슬롯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진로 탐색과 예술 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충남대 무용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연구원들이 직접 맡아, 전문성과 친밀감을 동시에 갖춘 수업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처음 경험하는 무용이었지만 재미있고 새로운 도전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용을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으며, 학부모들 또한 “아이의 가능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충남대 무료 슬롯학과는 앞으로도 예술영재 발굴 및 체계적인 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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