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사진. 사진=경남대 제공
협약 사진.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RISE사업단이 지난 7월 24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2025년 RISE사업단 ALL-SET협의체 Kick-off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LL-SET협의체’는 대학(University), 지역사회(Community), 기업(Industry)이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뜻하며, ▲소재·부품 ▲디지털헬스케어 ▲ICT·SW·반도체 ▲미래차 ▲지역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7개 협의체로 운영된다. 각 협의체는 전공 교수진, 참여 기업, 지역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R&D 사업에 공동 대응해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홍정효 교학부총장, 최선욱 RISE사업단장을 비롯해 (재)창원산업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동서공업사, 대명산업기술(주), ㈜금화테크, (유)코아시스템, 아토즈솔루션즈 등 혁신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RISE사업단의 경과보고에 이어 협의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의 비전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대학 내 국책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자 산학협력을 가장 밀착하게 운영하는 곳이 RISE사업단”이라며 “기업이 만족하는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의 ‘경상남도 산업육성 방향과 경남TP 주요 지원사업’ ▲라온교육컨설팅 이은주 대표의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지속가능한 지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전략산업 발전을 위해 협의체를 발족했다”며 “맞춤형 교육과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기업과 학생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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