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사진. 사진=서울시슬롯 꽁 머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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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슬롯 꽁 머니학교는 7월 30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주한 잠비아 대사인 앤드류 브웨자니 반다(Andrew Bwezani Banda) 대사를 초청해 환영 행사를 열고, 양국 간 교육 협력과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슬롯 꽁 머니와 잠비아공화국 간 교육 및 학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프리카 지역 유학생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잠비아 측에서는 대사 외에도 일등서기관과 이등서기관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슬롯 꽁 머니에서는 박훈 대외협력부총장과 표민찬 국제처장 등 국제처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박훈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시과학, 지속가능성, 글로벌 협력에 중점을 둔 공립대학으로, 아프리카 특히 잠비아와의 교류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학술 협력과 문화적 이해 증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슬롯 꽁 머니는 현재 78개국 651개 해외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2025년 1학기 기준으로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 654명을 포함해 총 1,49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가운데 잠비아 출신 학생은 도시과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명이 수료한 바 있다.

서울시슬롯 꽁 머니는 앞으로도 잠비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 대학들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확대해 공동연구, 교원 및 학생 교환 등 다양한 교육 교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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