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 6편 영상 제작… 사회문제 공감과 참여 유도
경성대학교는 영상애니메이션학부 학생들이 공익 광고 프로젝트 ‘같이의 가치’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세대가 실제로 겪고 있는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공익 광고 영상 콘텐츠로, 참여 학생들은 전시현, 박현준, 양제윤, 윤태진, 이가현, 황도윤, 허지훈 등 7명이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환경 문제, 사회적 고립, 스마트폰 과의존 등 이슈를 주제로 총 6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전 과정은 학생 자율로 이뤄졌으며,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퍼블리싱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했다. 제작된 영상은 단순 캠페인을 넘어 시청자의 감정적 공감과 사회적 행동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공익 광고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살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각 팀은 스토리텔링과 색채, 시청각 연출 기법 등을 활용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 했으며, 이를 통해 슬롯 커뮤니티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문제의식을 공감 가능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같이의 가치’(https://www.youtube.com/@같이의가치)를 통해 공개됐으며, 각 영상에는 제작 의도와 메시지를 설명한 글도 함께 제공된다.
경성대 영상애니메이션학부 현정훈 교수는 “영상언어로 청년들이 자기 목소리로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는 공익 콘텐츠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시각이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진 기자
news@d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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