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건양대, 경북대, 국립목포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 동아대-동서대,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대구한의대, 원광대-원광보건대, 인제대, 한동대 등 10곳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온라인 슬롯 사이트위원회는 글로컬온라인 슬롯 사이트 본지정 평가위원회와 글로컬온라인 슬롯 사이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 2024년 글로컬온라인 슬롯 사이트 본 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예비지정 온라인 슬롯 사이트으로 선정된 온라인 슬롯 사이트 중 인제대와 한동대가 본지정 온라인 슬롯 사이트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 전남대, 연세대(미래)는 올해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올해 본지정 10곳 중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이 각각 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남권 2곳, 충청권 1곳, 지역연합 1곳이다.
전문대는 국립창원대와 함께 사업에 참여한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한국승강기대를 비롯해, 지역연합으로 사업에 참여한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 원광대와 통합을 추진하는 원광보건대가 본지정 온라인 슬롯 사이트으로 선정됐다.
올해 사업에는 109교가 신청(혁신기획서 기준 65개)했으며, 지난 4월 예비지정 평가를 거쳐 혁신모델 20개가 예비지정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이 혁신기획서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수립한 실행계획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계획의 적절성·성과관리·지자체 지원 및 투자 등 3개 영역에서 계획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지, 대학과 지역의 발전전략이 긴밀하게 연결되었는지, 지자체가 대학의 혁신과제에 부합하는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는지 등을 살폈다고 밝혔다.
작년에 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 전략이 확산되면서 전반적으로 혁신 전략이 체계화·정교화됐다.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와 산업체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학사제도 유연화를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 ▲대학 간 통합 및 연합으로 상승(시너지) 극대화 ▲연구기관·산업체 연합(클러스터링)으로 인적·물적 벽 허물기 ▲대학 특성화에 기반 글로벌 진출 등 차별화된 혁신 모델들이 제시됐다.
건양대는 ‘케이(K)-국방산업 선도대학’을 통해 국방산업 중심으로 대학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국방산업 관련 시험·인증·실증 중심으로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대는 ‘글로벌로 도약하는 연구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하이엔드 3대 융합원 설립 등 대학원 중심으로 대학 체질을 전환하고 대구시와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한 청년 연구자를 유입·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목포대는 ‘신해양시대를 견인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을 기치로 친환경 무탄소 선박·그린해양에너지 분야 협력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특화 분야를 집중 육성, 연구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할 방침이다.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한국승강기대학은 ‘창원 국가산단의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등 연구기관 연합, 공립대학 통합으로 국가산단의 핵심 연구개발(R&D)부터 고급·산업기능인력 양성 수요에 종합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대·동서대는 ‘통합 산학협력단 기반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 실현’을 통해 부산시가 참여하는 연합 거버넌스 구축, 특화 중심 캠퍼스로 지역산업에 기여하고 통합산단으로 사립대학의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모델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는 ‘보건의료산업 인력 양성 표준’을 위해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연합 거버넌스 구축, 강점 분야 중심으로 캠퍼스를 특성화한다는 전략이다. 보건의료산업 교육과정을 표준화해 공동으로 해외에 진출한다는 사업내용이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로 지역산업 육성 및 해외 진출’을 위해 한의학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 특색사업화하고 해외 수요 맞춤형으로 현지에 협력대상을 확보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원광대·원광보건대는 생명산업 특성화로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통합 및 대학 내 의생명·농생명·생명서비스 특화 지구(밸리)를 조성해 생명산업 중심으로 특성화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인제대는 김해시 전체를 캠퍼스화(All City Campus)한다는 내용이다. 지자체-대학이 참여하는 재단을 기반으로 거버넌스 구축, 교육·문화·건강·산업 수요에 따라 지역 내 대학을 특성화하고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동대는 미네르바대학·애리조나주립대학 등 글로벌 대학과 공동으로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HI(Holistic Intelligence) 플랫폼을 구축, 국내외 고등교육기관에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글로컬온라인 슬롯 사이트위원회는 2024년 본지정된 온라인 슬롯 사이트이 조속히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규제개혁 등 정부의 지원을 강조함과 동시에 온라인 슬롯 사이트이 약속한 혁신 비전과 목표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5년 글로컬온라인 슬롯 사이트 지정 절차와 관련하여 2023년 본지정 평가에서 미지정되어 2024년 예비지정지위를 인정받은 3개 온라인 슬롯 사이트은 2025년에는 예비지정지위를 인정하지 않되, 2024년 신규 예비지정된 7개 온라인 슬롯 사이트에 예비지정 지위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교육부에 권고했다.
2025년도 예비지정온라인 슬롯 사이트 지위 인정 등에 관한 사항은 2025년 글로컬온라인 슬롯 사이트 지정계획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온라인 슬롯 사이트은 2024년 8월 28일~9월 6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검토 결과는 9월 중순에 확정,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