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슬롯 사이트램 포스터. 사진=숭실대 제공
프슬롯 사이트램 포스터.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25학년도 취업동아리중심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목표가 비슷한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멘토링부터 동아리 활동, 경진대회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과정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관심 분야별 취업 멘토와 함께 ▲산업·직무 분석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단순한 특강을 넘어 학생 스스로 산업과 직무를 탐구하며 분석력과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9월 18일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시작으로 ▲멘토 1·2차 컨설팅 ▲동아리별 과제 수행 ▲평가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동아리 활동에는 활동비가 지원되며, 최종 결과물은 PT 발표 형식의 경진대회에서 심사받는다. 성과에 따라 ▲대상(100만 원) ▲최우수상(50만 원) ▲우수상(20만 원) ▲참가상(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모든 과정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되며, 숭실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지역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숭실대 학생활동이력통합관리시스템 ‘슈패스(path.ss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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