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전경.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 전경.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분야 최우수등급(S)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무료 슬롯 사이트혁신지원사업은 무료 슬롯 사이트의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현재 전국 138개 무료 슬롯 사이트(수도권 60개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각 무료 슬롯 사이트의 혁신성과와 향후 3년간의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서울시립대는 ▲자유전공학부와 전공설계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공자율선택제의 정착 ▲다전공 및 모듈형 교육과정 운영 ▲학생 성장주기에 기반한 진로-학업-취업 통합지원 시스템 ‘AMAZE’ 운영 등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초학문 강화 ▲융복합 교육 확대 ▲학사제도 개선 등의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서울시립대는 4년제 공립대학으로서, ‘첨단 기술 기반 도시과학으로 서울과 세상을 바꾸는 Leading-Edge University’를 특성화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도 다양한 성과가 이어졌다. 우선,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공지능학과, 첨단융합학부, 신소재공학과의 정원을 총 55명 증원받았으며, 2026학년도부터 확대된 정원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혁신중심 무료 슬롯 사이트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서울권역 3개 프로젝트의 주관무료 슬롯 사이트으로 선정돼, 지역문제 해결과 시민 평생학습 고도화 등 서울형 혁신 모델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에 신규 선정되며, 향후 8년간 총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AI·SW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용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한 평가를 기반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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