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교수 18명이 미국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가 선정한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선정되었다. 이는 전자, 환경, 경영 등의 분야에서 광운대 교수진의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이다.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명단은 전 세계 연구자의 연구 영향력을 공정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비교·평가하기 위해 스탠포드대 존 이오아니디스(John P.A. Ioannidis)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 지표(Composite Score)를 기반으로 발표된다. SCOPUS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문 인용 수, H-지수, 공동저자 보정 지수 등을 종합하여 연구자의 생애 업적(Career-long)과 최근 1년 성과(Single-year)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2025년 선정 결과, 생애 업적(Career-long) 부문에는 김영훈(화학공학과), 김태균(수학과), 박면주(전자융합공학과), 박재영(전자공학과), 박철환(화학공학과), 엄환섭(PBRC 방문슬롯 사이트), 이상신(전자공학과), 자디 슬롯 사이트, 장민(환경공학과), 최은하(전자바이오물리학과), 강용철 연구슬롯 사이트 등 11명이 포함되었으며,
당해 연도(Single-year) 부문에는 김남영(전자공학과), 김태균(수학과), 나젠드라(전자바이오물리학과), 박재영(전자공학과), 엄환섭(Plasma Bioscience Research Center : PBRC), 이상신(전자공학과), 이택(화학공학과), 자디(화학과), 장민(환경공학과), 조은성(경영학부), 최은하(전자바이오물리학과), 코두루(환경공학과), 하태준(전자재료공학과), 린감딘네 연구원, 강용철 연구슬롯 사이트 등 15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김태균(수학과), 박재영(전자공학과), 엄환섭(PBRC), 자디(화학과) 슬롯 사이트, 장민(환경공학과), 최은하(전자바이오물리학과), 이상신(전자공학과), 강용철 연구슬롯 사이트 등 8명의 연구자는 두 부문 모두에 이름을 올리며 총 18명이 세계 최상위 2% 과학자로 공식 등재되었다.
광운대 윤도영 총장은 “이번 결과는 광운대학교 연구진의 장기적 연구역량과 최신 연구성과가 모두 국제적으로 공인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는 연구자들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