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 사진=극동대 제공
개강식. 사진=극동대 제공

극동대학교는 9월 18일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음성군 수요기반 생애주기별 E-life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역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life 아카데미는 청년층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극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역사 기반 인문교육 ▲주민참여형 문화·예술교육 및 창작활동 ▲생활·정서·건강 맞춤형 프로그램 ▲주민 주도형 실용생활 교육 및 웰빙 프로그램 ▲다문화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10여 개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극동대 RISE사업단,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 강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수요 기반 평생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자체 평생학습 플랫폼 연계 콘텐츠 제공 ▲평생교육 R&D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행사에는 김정일 충청북도의원 겸 충북 RISE 위원과 E-life 아카데미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도의원은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이며, RISE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극동대 박승렬 부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문을 활짝 열고 청년뿐 아니라 중장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식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극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무료 슬롯 게임 수요를 반영하며, 평생무료 슬롯 게임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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