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교육과정 개설해 성인학습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원광슬롯 사이트교는 평생능력개발원이 2023년부터 3년 연속 전북시민슬롯 사이트을 운영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중심 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시민슬롯 사이트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023~2027년)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자체와 슬롯 사이트이 연계해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원광대는 익산시, 원광보건슬롯 사이트교, 한국폴리텍슬롯 사이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북시민슬롯 사이트 익산캠퍼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영화와 함께하는 생활의 인문학’, ‘한의사가 알려주는 몸과 마음 건강 관리법’, ‘그린 홈 가드닝 Ⅱ’, ‘도시농부의 수경재배 과정’ 등 총 4개 과정에 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원광대는 지역 특성과 대학 인프라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성인학습자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원광대 한방병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와 정신의 균형 회복을 돕는 건강 특화 과정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남 평생능력개발원장은 “농생명밸리 중심 지역 특성과 대학의 인프라를 고려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서순화와 자아실현을 지원하고 있다”며 “참여형 수업과 현장 중심 강의를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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