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 진로 및 취업 수요 반영 맞춤형 전략 수립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창조관 취창업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단과대학별 진로·취업 활성화 간담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과별 진로 및 취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교수진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문대학 ▲사범대학 ▲건강보건대학 ▲경영대학 ▲공공인재대학 ▲공과대학·AI·SW대학 등 총 6개 단과대학의 교수 및 관계자 135명이 참석했다.
우선 1부에서는 단과슬롯 교수진과 함께 ▲학과별 진로지도 현황 공유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 제안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이어 2부 특강에서는 진로·취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교수 특강 연계 사례가 공유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단과대학의 특성과 학생들의 진로 지향점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박태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단과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현장에 적합한 실질적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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