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중심 교육 확대·전략산업 연계로 ‘부산형 RISE’ 선도

동명대학교는 6월 23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동명대 RISE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동명대는 ▲제품개발학기제 ▲3학기제 Co-Op 교육을 전면 도입해 학생들에게는 실무 역량을, 지역기업에는 혁신 성장을, 지역사회에는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형 RISE’를 선도하는 기업가적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명대는 특히 부산의 전략산업인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테크 ▲라이프스타일(뷰티·반려동물)을 중심으로 Open 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체제를 구축하고, 산업현장과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천 총장을 비롯해 부산시,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연합기술지주 등 주요 협력기관 관계자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상천 총장은 “동명대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건학이념 아래 ‘대학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는 글로벌 혁신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대학, 산업계가 함께 지역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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