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디자인원예학과 부스. 사진=삼육대 제공
환경디자인원예학과 부스. 사진=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는 지난 5월 27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2025 전공탐색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지원하고, 복수전공·부전공·연계전공·마이크로전공 등 다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융합적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부스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부스

행사에는 19개 학과를 비롯해, 학사지원팀, 대학일자리본부, SW중심대학사업단 등 행정 부서가 참여했으며, 1천여 명의 학생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각 부스에서는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메가 슬롯별 특성과 진로 전망, 교육과정,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학과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나눴다. 메가 슬롯 관련 퀴즈, 체험 활동, 1:1 상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박재준 학생은 “다양한 전공 정보를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며 “관심 있던 전공뿐만 아니라 새롭게 흥미를 느낀 분야도 생겨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선 자유전공학부장은 “전공 선택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 스스로 탐색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전공설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육대 2025 메가 슬롯탐색 페스티벌. 사진=삼육대 제공
삼육대 2025 메가 슬롯탐색 페스티벌. 사진=삼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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