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독도를 방문한 신라대 학생들. 사진=신라대 제공
8월 15일 독도를 방문한 신라대 학생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독도까지 ‘2025 신라대 국토대장정 × 메모리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 신라대 국토대장정 × 메모리즈’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간 43명의 학생과 7명의 교직원이 부산에서 출발해 독도까지 걸으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경주, 포항, 울릉도를 거쳐 8월 15일에 독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학생들은 도보 이동과 동시에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환경보호활동과 ‘독도는 우리땅 캠페인’을 펼쳤다.

울릉도 방문 단체 사진. 사진=신라대 제공
울릉도 방문 단체 사진. 사진=신라대 제공

특히, 광복절에 맞춰 독도를 방문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은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허남식 신라대 총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를 향한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여정을 통해 학생들 역시 자신의 길을 한걸음 한걸음 힘차게 걸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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